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침묵의 암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최근에서야 12%로 올랐을 정도록 극악무도한 암입니다.
하지만 이런 췌장암도 미리 예방법을 알고 생활하거나, 초기증상을 안다면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침묵의 암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췌장암 초기증상
-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 초기증상
1. 황달
췌장암 초기증상 첫번째는 황달입니다. 췌장암 환자의 약 90%에서 발견된다는 황달은 눈의 흰자위나 피부, 점막 등에 노랗게 착색되는 증상입니다. 종양에 의한 총담관의 침윤과 관련이 있으며, 피부와 눈동자등이 노랗게 변합니다.
2. 소화장애
췌장암 초기증상 두번째는 소화장애입니다.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의 통행을 막게되면 적절하게 소화되어야할 지방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식후에 통증이나 구역질, 구토가 생기기도 합니다.
3. 알수없는 포만감
췌장암 초기증상 세번째는 알수없는 포만감입니다. 평상시 식사량보다 적은데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경우로 췌장에 생긴 종양이 담관을 막고 그로인해 공급되어야할 담즙이 간과 담낭에 쌓이게되어 이로인한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간과 담낭에 축적된 담즙으로 인해 간과 담낭이 비대해져 장기에 압력을 주고 이는 평소와 다른 포만감의 원인이 됩니다.
4.지방변
췌장암 초기증상 네번째는 지방변입니다. 췌장암으로 인해 소화효소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화되지 못한 기름이 변에 섞여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변에 기름기가 많거나 거품이 많은 지방변은 췌장암 초기증상 입니다.
5. 당뇨
췌장암 초기증상 다섯번째는 당뇨입니다. 평소 당뇨병을 앓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찾아왔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일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력이 없는데도 발병했다면 더욱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6. 체중감소
췌장암 초기증상 여섯번재는 체중감소입니다. 췌장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췌액의 분비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흡수 장애 또는 식욕부진이 발생할 수 있고 통증도 수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물 섭취를 줄어들게 만들고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일 평상시 체중의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7. 복부의 통증
췌장암 초기증상 일곱번째는 복부의 통증입니다. 췌장암 환자의 약 90%가 겪게된다는 복부통증은 명치의 통증이 가장 흔하나 좌우 어느쪽이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의 통증이 오기도 하는데 췌장의 위치가 등쪽에 위치하기때문입니다.
췌장암 예방
1. 정기점검
췌장암의 유전적 특성 때문에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2. 금연
담배에 함유된 발암물질은 췌장암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흡연자는 가능한 한 빨리 금연해야 하며 가족 구성원이 간접흡연의 피해도 줄일수 있습니다.
3. 술과 커피 줄이기
약간의 음주는 괜찮으나 과음은 피합니다. 또한 많은 직장인들이 기분 전환을 위해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커피도 적게 마셔야 합니다.
4. 식단 조절
고혈당을 피하기 위해 당뇨병 환자는 일상 식단에서 설탕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식단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와 같은 녹색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규칙적인 생활과 더 많은 운동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규칙적이어야 하며, 특히 하루 세 끼의 식사를 하고 과식하거나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증의 경우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지만 중증의 경우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숨겨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은 몸을 강하게 만들 수 있지만 체중을 줄이고 지방을 태우고 췌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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